단 이틀동안의 반짝 이벤트에 혼신의 힘을 쏟아 부었다.


무슨일인지 마영전이 이벤트를 했다. 파격 이벤트를...이벤트 기간 1주차 내내~ 무제한 부활과 주말 토,일 요일 이틀동안 노골드 무제한 염색까지...대체 이 이벤트를 왜 하는 건지도 모르고 야간의 불안감을 가진채 이틀동안 염색에 매진했다.

염색이 될 때마다 번쩍 거리는 임펙트에 정신이 나가 버릴꺼 같았던 이틀동안의 염색노기였다.

이럴때 한 번 만들어 봐야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에 전설의 리하 애시셋을 만들려고 애시셋 염색을 돌린지 반나절 만에 시발 GG치고 올 블랙으로 그냥 뽑았다. 단 한번 상의에 진리화가 떴지만 해골 모양 부분이 핑크핑크 였던데다 그때 이미 정신이 피폐해져 있어서 코웃음치고는 스샷 한방 찍고 미련없이 리화를 버렸다.

저 상태로 아율른에 가면 붉은 안광만 동동~ 떠다닌다. 뱀파이어들이 나오는 전투에 가서는 서로 섞이면 알아 보기 힘들다.

블러드 로드 셋은 대체 무슨 색이 이쁠까 싶어서 염색을 돌리고 돌리고 돌려봤지만 나오는 색깔이 죄다 씨망루트를 타서 그냥 붉은색에서 합의를 봤다. 우리집 저사양 컴으로 보면 고운 붉은색인데 사양을 최고로 돌려서 보니 칙칙하고 어두운 불그죽죽한 색이네.

바지 두개가 뙇! 나와서 싱나서 만든 레이더스 셋. 하지만 외관만 레이더스고 실 기능 방어구는 스위프트와 잉켈스 셋이다. 애초에 이건 그냥 저색 그대로 두기로 해서 염색 안돌렸고 맞춘 기념으로 스샷.

아래 얼굴 샷은 눈화장한거 보려고 자세히 보면 귀거리도 있다. 달랑달랑~ 아, 그러고보니 귀거리 염색 돌렸네. 색깔 맞춘다고.

게이게이 돋게 염색 한 번 해보자 싶어서 뽑아냈다. 나름 핑크로 맞추다고 신경썼다.
색깔보고 웃으면 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반이다가 저걸 보고 빵-! 터져줘서 만족했다.

도로시셋. 콜헨의 전통복장이라던가 하는 걸 어디서 봤는데..다들 그냥 뽕브라셋이라고도 한다. 슴가가 미구현 이라는 이비가 저옷을 입으면 저렇게 터질듯한 슴가를 갖게 되는데서 비롯되었다.(그래봤자 방어구 깨지면 다시 납짝쿵이다.)

좀 교복같이 보이게 하기 위해서 깔끔하게 블랙&화이트로 염색.

갖고 있던 부깃셋도 염색을 돌려보았다. 돌리다 돌리다 그냥 골드골드하게 염색하기로 했다. 해놓고나니 나름 괜찮다.
하의가 원하던대로 나오지않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리화 미드 부츠나 리레 미드 부츠가 갖고 싶어서 한없이 돌리다 시발!! 못해 먹겠네!! 라며 포기. 간신히 나온 블랙에 만족하고 그 짜증남과 답답함을 표현하고자 올 블랙으로 만들었다.

미드 부츠 더럽게 염색이 안 먹힌다. 리레나 리화 신고 다니는 사람들은 용자다.(염앰쓴거 빼고)

부부캐 피오나. 50대 넘어가고 샤이닝 입고 하닥하닥 하며 전재산 털어가며 골드골드하게 염색해놓고 뿌듯해 했더니 그 담날 이틀 무제한 공짜 염색 이벤티 터져서 씨이발!!! 소리가절로 나오게 한 비운의 샤이닝이다.

자세히 보면 칼도 골드골드다. 짜증나서 방패에 염색을 쏟아부었다. 저 털 부분이 흰색 아니면 특이한 색이 나올때까지 시발! 돌려주겠다!!! 라며 돌리는데 핑크가 떠서 만족. 실은 더 돌리면 더 레어한 색이 나올 것 같았는데...이틀 내내~~~ 하루 죙일~~ 염색만 들리다 불이 번쩍번쩍 하는 걸 보고 있자니 정신이 나갈꺼 같아서 저정도에서 타협을 봤다.


이상 1차 염색 이벤트에서 있는 힘을 다한 나의 결과물들이었다.
2주차 이벤트는 뭘 하려나.......



이번엔 마영전이다!


오래만에 횽들이랑 마영전 했다.
지스타 가서 에어 망치 얻어서 3명이서 어깨 울러메고 피시방 가서 레이드 돌았다.ㅋ

아래는 걍 선착장 버프 받는다고 앉았다가 귀여워서 찍은거.
계정 보호 차원에서ㅋㅋㅋㅋㅋ닉넴은 가려주는 센슼ㅋㅋㅋㅋㅋ
작아서 안 보이지만 타이틀도 앉은 순서대로 재밌게 바꾸기도 하고 그랬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타이틀만 읽으면 '50골드로 살수있는' '당신의 아드레날린' '구박덩어리'ㅋㅋㅋㅋㅋㅋㅋ
요건 뒷 모습. 딱 붙어 앉은게 귀여워서. 아흥~
이건 레이드 출항하기 전에 액션키 눌러서 '절망'에 빠진 모양새ㅎㅎㅎㅎ 3명이서 동시에 털썩 주저 앉아서 흑흑 거리고 있는거 보면서 빵- 터졌긔.

싱나게 레이드 돌고 M매치 가서 서로 썰어도 보고 재밌게 놀다와서 집에서 부부캐로 용 잡으러 들어갔다가 왠 병신을 또 만나서 병신 짓을 당하고 튕겼다. 시발놈. 담에 보면 내가 먼저 손 쓸꺼다.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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