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때리면서 이번엔 물고기를 죄다 다이아몬드를 싸지르는 궁극의 시퍼렁 물고기로 채워보쟈!..해서 광란의 수족관을 켜고 작은 구피들을 인정사정없이 수조안에 처넣고 마우스는 오토로 돌려서 손도 까닥 안하고 물고기들을 줄줄줄~ 키웠습니다.
가끔 나오는 몬스터들에게 몇마리 아작아작 씹힌거 빼고는...

술과 맘에 안드는 놈 총구녕을 내며 살벌하게 사는 두목님의 촉촉한 정서를 위해서..개발에 땀나듯이 온 만주를 다 뒤져서 듣다보다 못한 다이아몬드를 싸지르는 시퍼렁 물고기를 발견한 쌍칼...
쌍칼은 애들이 싸지르는 다이아몬드를 보고 이거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 두목님을 위한 최고의 애완동물이다!! 라는 기쁨을 느끼며 원 주인을 단칼에 보내버리고(딥디에서 봤다 시피 얘 진짜 나쁜놈이니 순순히 물건값 치룰리 없고..)..싱나게 룰루랄라~ 두목님방에 어항을 들여놓으니...꾸역꾸역 술을 들이붓고 계시던 두목님 눈이 순식간에 생기가 돌며 키라키랏~☆
황홀한 눈으로 어항앞에 딱! 달라붙어 다이아몬드를 싸지르는 시퍼렁 물고기를 보면서 흥얼흥얼~
그 꼬라지를 보고 쌍칼은 또 기분이 좋아서 홍알홍알~
술도 껄직허니 들어갔겠다~ 쌍칼이 갖고 온 어항도 마음에 들었겠다(정확히는 다이아몬드) 흡족한 마음에 노곤노곤 풀어져서 쌍칼에게 엉겨서 아릉아릉 거리는 두목.....이라는게 생각났다 이겁니다...별 것 아니군..=..=

그날밤은 두몽님의 침대에서 아주 기분 좋은 놀이를 밤새도록 했다는.....













덧글
김카빈 2009/07/04 13:30 # 답글
ㅋㅋ 진짜 다이아몬드를 싸지르는 파랑물고기가 든 어항이라면 ㅋㅋㅋㅋ 자기방에 놓고 애지중지하겠죠 기분좋게 술 먹고 ㅋㅋㅋ 반짝거리는 다이아몬드도 잔뜩 구경하고.............. 물고기가 떨군 다이아몬드 꺼내서 황홀한 눈으로 보고 손바닥위에 올려놓고 요리조리 구경하다가 카리 무릎 위에 착 올라가서 목에 팔 둘러 끌어안고 ㅋㅋㅋ 허리에 손이 올라가도 봐주고 ㅋㅋㅋㅋㅋㅋ두몽님 침대에서 기분 좋은 놀이 하는 것도 보고 싶다고 하면 맴매맞을 짓일지도 모릅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 카리한테 볼 부비는 두몽님이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ㅋ 다이아쯤은 내놓아야 저런 희귀한 광경을 볼 수 있는거군요 ㅠㅠㅠㅠㅠㅠ 파격적 서비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항 관리는 역시 쌍칼 몫이겠죠 ㅋㅋㅋㅋㅋㅋㅋ 많이많이 불어나서 우리 두몽님 방 한쪽 벽을 커다란 수조로 꽉 메울 정도로 ㅋㅋㅋ 다이아몬드 물고기가 가득해지면 ㅋㅋㅋㅋㅋ
wooji 2009/07/06 10:22 #
근데 저게 바닥에 닿으면 사라지는 거라서ㅋㅋㅋ 사라지는 다이아를 보며 아~ 허무하다~ 라며 황홀~ 하다가 시무룩~ 할꺼 같구요ㅋㅋㅋ그래도 반짝반짝 한 다이아는 계속 싸지르고 있으니까ㅋㅋ
과연 침대에서 무슨 기분 좋은 놀이를 했을까요~ 과연 무엇일까요~ㅋㅋㅋ
어항관리는 쌍칼의 몫이에요ㅋㅋ매일 물때끼지 않게 청소하고 밥주는 것도 쌍칼이 몫이죠ㅋㅋㅋ
카리리 2009/07/04 14:03 # 삭제 답글
쌍카라 너가 드디어 거의 학대 가까운 시중을 들면서 살다가그간 당한 수모를 이제야 보상받는구나 ㅠㅠ
이 인생역전 한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배아파서 살수가 있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wooji 2009/07/06 10:22 #
그간 고생이 많았으니까요..